김학범호, 아시안게임 조 재추첨 일정 25일로 확정

입력 2018-07-24 10: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 재추첨 일정이 결정됐다.

당초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5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남녀축구를 비롯한 7개 종목에 대한 아시안게임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 조 추첨에서 한국 U-23 남자축구대표팀은 키르키즈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과 함께 E조에 편성됐었다. 하지만 참가국 누락으로 인해 이 조 추첨은 무효가 됐다.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있는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조 추첨식이 다시 열린다고 24일 전했다.

참가팀은 총 26개 팀이 되었으며 6개조로 편성된다. A,C,D,F 4개조는 4팀씩, B조와 E조는 5개팀이 속한다. 포트 1에 배정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상위 5개 팀 중 한국이 B1과 E1에 해당될 경우 12일에 첫 경기를 펼친다.

한편, 4개 팀으로 구성된 A, C, D조는 8월 14일에 첫 경기를 치르고 F조는 8월 15일에 첫 경기를 갖게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