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무송 “모든 재산 노사연 명의”…김구라 조언에 폭발

입력 2018-07-25 2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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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무송 “모든 재산 노사연 명의”…김구라 조언에 폭발

‘라디오스타’ 이무송이 재산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게스트로 최수종 이재룡 이무송 홍서범이 초대된 가운데 ‘브라보 마이 와이프’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이무송은 “아내 노사연과 돈 관리는 따로 한다. 금전 거래를 한 적은 없는 것 같다”며 “아내가 재무 상황에 대해 알려고 하지 말라더라”고 말했다.

모든 재산이 노사연 명의로 돼 있다고. 이에 김구라는 “혹시나 ‘그런 일(이혼)’ 발생 시 재산 분할은 5:5로 간다. 법은 약자의 편이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무송은 벌떡 일어나더니 “왜 내가 약자라고 생각하느냐”고 화를 냈다. 과거 김구라에게 화내며 달려든 노사연과 비슷한 모습이었다.

이무송은 “항상 편하게 ‘두 개만 들고 나온다’는 각오는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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