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바이에른뮌헨 1군 프리시즌 유벤투스 전 교체 출전

입력 2018-07-26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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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한국 축구 유망주 정우영(19)이 바이에른 뮌헨 1군 프리 시즌 경기에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넨셜 센터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2019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정우영을 교체명단에 포함시켰다.

이날 뮌헨은 프랭크 리베리와 하비 마르티네스 등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어린 선수들을 내보내 경험을 쌓도록 했다. 정우영은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편, 정우영은 지난해 7월 뮌헨과 4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 최근 2군에 콜업 돼 등번호 7번을 받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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