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 노선 운항시간은 1박3일 일정의 ‘밤 도깨비 여행’이 가능하게 짜여졌다. 금요일과 일요일 밤 10시50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 날 새벽 1시에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다. 하네다에서는 새벽 2시에 출발해 새벽 4시30분 인천에 도착한다. 이번 인천-하네다 노선은 10월28일까지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인천-하네다 운항기념으로 31일까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 기준 최저 13만5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