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ARI전 1번-RF… 최근 부진 극복할까

입력 2018-07-31 0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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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4삼진의 부진을 겪은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변함 없이 팀의 리드오프로 나선다.

텍사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와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1루수 주릭슨 프로파.

이어 하위 타선에는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좌익수 조이 갈로-중견수 델리노 드쉴즈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왼손 마틴 페레즈.

이에 맞서는 애리조나는 1루수 폴 골드슈미트-중견수 A.J. 폴락-우익수 스티븐 소우자 주니어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왼손 로비 레이.

추신수는 레이를 상대로 통산 4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1안타가 홈런. 이에 타율은 0.250이지만, OPS는 1.333에 이른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3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침묵했다. 최근 2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 5삼진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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