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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빅토리가 일본의 베테랑 공격수 혼다 게이스케(32)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멜버른 빅토리는 6일(이하 한국시각) 혼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연봉은 약 290만 호주달러(약 24억 원)으로 전해졌다.
멕시코 파추카와의 계약 후 새 팀을 찾던 혼다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의 16강 진출에 일조하며 유럽 복귀, 혹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진출이 예상됐지만 호주로 향했다.
한편, 혼다의 새 팀 멜버른 빅토리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4위에 오른 뒤 플레이오프를 거쳐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