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수입차 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던 황현민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현민은 “장모님과 아내, 처남댁, 처조카 이렇게 여자 네 명을 태우고 부산을 다녀오는 길에 차가 엔진 결함으로 섰다. 갓길에 정차를 했다”라며 "첫 번째 고장났을 때는 엔진을 교체, 수리를 했음에도 차가 또 섰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장모님과 아내는 기절하고 아비규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업체와의 통화에서는 “업체에서 몇 개월 동안 계속 말을 바꾸고 화나게 하더라”며 “당신들 말은 못 믿겠으니 서면으로 해오라고 했다. 그런데 그것도 못 해오겠다고 해서 소리를 지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