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황현민 “갑질 논란? 가족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입력 2018-08-06 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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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혼성그룹 잼으로 활동한 황현민이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수입차 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던 황현민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현민은 “장모님과 아내, 처남댁, 처조카 이렇게 여자 네 명을 태우고 부산을 다녀오는 길에 차가 엔진 결함으로 섰다. 갓길에 정차를 했다”라며 "첫 번째 고장났을 때는 엔진을 교체, 수리를 했음에도 차가 또 섰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장모님과 아내는 기절하고 아비규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업체와의 통화에서는 “업체에서 몇 개월 동안 계속 말을 바꾸고 화나게 하더라”며 “당신들 말은 못 믿겠으니 서면으로 해오라고 했다. 그런데 그것도 못 해오겠다고 해서 소리를 지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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