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영민 “아이유 팬, 대본 접고 노래 감상까지”

입력 2018-08-08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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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영민 “아이유 팬, 대본 접고 노래 감상까지”

‘라디오스타’ 김영민이 아이유 팬을 인증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홍보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 네 명의 배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민은 “대본을 받았는데 아이유의 따귀를 때리는 거였다. 안 그래도 이미지가 안 좋았는데 따귀를 때리더라”라며 “그래서 카메라를 잘 조절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촬영하다가 아이유가 기다리다가 심심했는지 노래를 부르더라. 아이유의 노래를 집은 공간에서 라이브로 듣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본을 접고 아이유의 노래를 감상했다”고 말해 팬심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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