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드 랭스 이적 ‘등번호 10번’

입력 2018-08-09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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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석현준(27)이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드 랭스로 이적했다.

랭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과 계약을 완료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석현준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을 이끌고 8강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10번이다.

지난 2017년 FC 포르투에서 프랑스 리그1 트루아로 임대됐던 석현준은 26경기에 나서 6골을 기록했으나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됐다. 이에 트루아는 석현준 완전 영입 후 이적을 추진했고 스타드 드 랭스가 최종 행선지로 결정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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