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3타수 무안타 침묵 후 대타 교체 ‘타율 0.221’

입력 2018-08-09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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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무안타로 침묵하며 대타 교체됐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상대 우완 선발 앤드류 캐시너와 맞대결에서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난 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어 7회말 선두 타자로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는 1-2루 간으로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호수비에 걸려 2루수 땅볼이 됐다.

결국 최지만은 3-3 동점이던 8회말 1사 주자 1,2루 찬스에서 대타 C.J. 크론과 교체됐다. 이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21로 낮아졌다.

한편, 탬파베이는 볼티모어에 4-5로 패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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