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 유노윤호-정혜성 ‘이근의 생존일지’ 단서 발견! 워프홀 수수께끼 풀릴까?

입력 2018-08-11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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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유노윤호-정혜성 등 남겨진 멤버들이 사기꾼(?) 이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나선다. 이들은 이근의 동굴을 다시 찾았고 그곳에서 ‘이근의 생존일지’을 발견한 것. 과연 멤버들은 이근의 정체를 밝히고 워프홀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12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기획 박정규 / 연출 박진경 이재석 권성민, 이하 ‘두니아’)에서는 이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동굴탐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유노윤호-정혜성 등 ‘두니아’에 남겨진 멤버들이 이근의 동굴을 다시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훈련 중 홀로 워프홀을 향해 달려간 이근에게 강한 배신감을 느낀 멤버들이 그의 정체와 워프홀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나선 것.

멤버들이 다시 찾은 이근의 동굴은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고, 유노윤호는 “누가 왔다 간 것 같아요.”라며 이근에 대한 의심은 더욱 깊어졌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근은 ‘두니아’에서 가장 오래 생존한 인물이자, ‘두니아’를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 과연 그의 동굴을 침입한 사람은 누구일지, 그와 어떤 관련이 있을지 멤버들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그런 가운데 멤버들이 동굴에서 이근이 1993년 워프 된 순간부터 쓴 것으로 예상되는 ‘근이의 생존일지’를 발견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카리스마 넘쳤던 이근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핑크빛 생존일지 속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정혜성이 멤버들 사이에서 긴장한 표정을 지으며 눈치를 살피는 모습까지 포착된 가운데, 그녀가 무전기에 대한 비밀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노윤호-정혜성 등 ‘두니아’에 남겨진 멤버들은 이근의 정체와 워프홀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지 오는 12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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