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유병재 폭로 “유규선, 인기에 취해 깝죽대”
허를 찌르는 촌철살인 유머 감각을 자랑하는 블랙코미디의 대가 유병재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유병재와 그의 매니저 유규선과 코미디언 연습생 문상훈까지 함께 총출동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병재는 최근 고정 방송만 4개를 꿰차며 방송의 재미를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집을 사고 싶어서 방송을 많이 하는 것”이라면서, 소속사에서 마련해 준 집에서 감사히 살고 있지만 눈치가 보인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유병재는 보고 있는 집이 있느냐는 MC 김숙의 질문에 “있다. 하지만 그 집은 쪽잠 자며 살아야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