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측 “새 멤버 원흠, 2007년 데뷔한 만능테이너”

입력 2018-08-13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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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측 “새 멤버 원흠, 2007년 데뷔한 만능테이너”

듀오 노라조가 3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새 멤버 원흠을 향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원흠은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배우 뺨치는 조각 같은 비주얼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사진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데 성공했다.

2007년 데뷔한 원흠은 2009년부터 3인조 보컬그룹 린가왕자로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2013년부터는 한중일 합작그룹 JAM 멤버로도 활약했다. 그는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 프로듀서,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하며 다채로운 이력을 쌓았다.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원흠은 10년 동안 다방면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노라조의 음악에도 잘 녹아들었다”며 “노라조의 새 멤버로 맹활약을 펼칠 원흠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라조는 이전보다 더욱 기상천외하고 파격적인 콘셉트로 가요계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을 통해 트레이드마크인 강렬한 록 사운드와 고막을 찢을듯한 폭발적인 샤우팅을 예고하며 노라조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더욱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올여름을 시원하게 달굴 노라조의 신보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마루기획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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