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결혼식’ 박보영 “학창시절에 조용한 학생, 인기 없었다”

입력 2018-08-14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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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네이버 브이라이브 ‘배우What수다’에서는 영화 ‘너의 결혼식’의 주인공 박보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보영은 “학창시절에 인기는 많이 없었다. ‘예쁜 친구’라고 불리는 친구는 따로 있었다”라며 “당시에는 촌스러웠다. 촌티를 벗은지 얼마 안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에 특별히 잘 하는 게 없었다. 그냥 조용하게 학교를 다녔고 친구들과 다 친하게 지냈다”라며 “오죽하면 제가 배우가 되고 나서 청주에 연기 학원이 많아졌다. ‘쟤도 하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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