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네이버 브이라이브 ‘배우What수다’에서는 영화 ‘너의 결혼식’의 주인공 박보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보영은 “학창시절에 인기는 많이 없었다. ‘예쁜 친구’라고 불리는 친구는 따로 있었다”라며 “당시에는 촌스러웠다. 촌티를 벗은지 얼마 안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에 특별히 잘 하는 게 없었다. 그냥 조용하게 학교를 다녔고 친구들과 다 친하게 지냈다”라며 “오죽하면 제가 배우가 되고 나서 청주에 연기 학원이 많아졌다. ‘쟤도 하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