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신화, 분량 걱정에 리액션 재시도+귀신 역공격 ‘20년차 내공’

입력 2018-08-19 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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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신화, 분량 걱정에 리액션 재시도+귀신 역공격 ‘20년차 내공’

그룹 신화가 20년차 내공을 발휘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신화 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신화는 ‘1박2일’ 팀과의 대결에서 패배, 돌림판을 통해 폐교 취침에 당첨됐다.

제작진은 3단계에 걸쳐 공포 아이템을 준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신화는 1단계 귀신 인형을 웃으며 여유롭게 통과했다. 2단계는 가발 발사였지만 불발. 제작진이 분량을 걱정하는 시점에 신화는 노련하게 다시 리액션을 취해줬다. 정말 깜짝 놀란 듯 리얼한 반응이었다.

3단계는 탁자 아래에서 귀신이 등장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를 눈치 챈 신화가 역으로 귀신을 놀라게 했다. 귀신으로 분장한 모델은 허탈해하며 폐교를 나섰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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