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OAK전 2루타… 12G 연속 출루 행진

입력 2018-08-22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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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리며, 1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1로 뒤진 4회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 오클랜드 선발 투수 브렛 앤더슨을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2경기 만이자 시즌 28번째 2루타.

하지만 추신수는 이후 무사 2루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삼진-유격수 땅볼이 나와 동점 득점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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