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초록우산 어린이재단, I&I연결고리로 무연고 아동 후원 캠페인

입력 2018-08-22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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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O(총재 정운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무연고 아동을 지원하는 ‘KBO가 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KBO가 품다’는 세상에 홀로 남겨진 무연고 아동을 돕기 위해 국가대표 로고와 색상으로 디자인된 팔찌 ‘I&I연결고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I&I연결고리는 ‘I(나)와 I(아이)를 잇는 연결고리’라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지난 7월 13일과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서 첫 선을 보인바 있다.

8월 22일(수)부터 3주간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에서 I&I연결고리의 온라인 구매를 통한 기부 참여가 가능하며, 이후에는 팔찌 제작 업체인 모리의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기부 참여도 가능하다. 8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사흘간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야구의 날 10주년 기념 행사인 ‘KBO SUMMER FEST’ 현장에서도 I&I연결고리가 판매될 예정이며, 구매를 통해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가격은 한 개당 실 팔찌 1만5000원, 끈 팔찌는 5500원이다.

한편, 무연고 아동을 위한 기타 후원 문의는 전화 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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