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아는와이프' 강한나가 지성을 의심했다.
22일 '아는와이프' 7회는 이혜원(강한나)가 차주혁(지성), 서우진(한지민)의 모습을 목격하면서 시작됐다.
서우진은 확인할 게 있다며 차주혁 손을 자신의 머리 위에 놓았다. 이혜원은 그 모습을 보고는 "여보"라고 불렀고 당황한 차주혁은 "머리에 뭐가 붙었다"며 위기를 모면했다.
서우진은 이혜원에게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인사했다. 그러나 이혜원은 앞서 남편 차주혁 차 안에 발견한 '서우진'이라는 이름표를 떠올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