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에페 단체전, 비디오 판독 끝에 아쉬운 은메달

입력 2018-08-24 20: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한국 여자 펜싱 대표팀이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패하며 아쉬운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영미, 최인정, 신아람, 이혜인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28-29로 석패했다.

앞서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45-3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오른 한국은 28-28 동점에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중국의 비디오 판독 요청으로 득점이 취소된 뒤 실점을 허용하며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