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펜싱,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 ‘24년 만의 AG 金’

입력 2018-08-24 2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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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남자 플뢰레 펜싱 단체전에서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왔다.

하태규(29), 손영기(33·이상 대전도시공사), 허준(30·광주시청), 이광현(25·화성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 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홍콩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준결승에서 중국을 45-43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은 결승에서 홍콩을 44-37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플뢰레 단체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2년만의 처음이며, 금메달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4년만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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