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KYO'라고 쓰여진 '남자친구'의 대본 2권이 담겨 있다. 그는 'boyfriend'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송혜교의 차기작이다.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영된 KBS2 '태양의 후예' 이후 2년 만의 복귀다. 박보검 역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고심 끝에 결정한 첫 작품이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정치인의 딸이자 재벌가의 전 며느리가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살아가는 청년을 만나며 펼치는 이야기. 오는 11월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