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시즌 21호 아치를 그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추신수-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우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주릭슨 프로파.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조이 갈로-포수 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1루수 로널드 구즈먼. 선발 투수는 드류 허친슨.

이에 맞서는 샌프란시스코는 오른손 데릭 로드리게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추신수와의 맞대결 전적은 없다.

추신수는 지난 24일까지 시즌 119경기에서 타율 0.282와 21홈런 58타점 73득점 131안타, 출루율 0.394 OPS 0.877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