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배구, 베트남 3-0 제압 ‘8강 진출 확정’

입력 2018-08-25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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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베트남을 제압하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베트남을 3-0(25-20 25-15 25-19)으로 꺾었다.

앞서 2연승을 달리다 세계 최강 중국에게 완패를 당했던 한국은 베트남을 누르며 3승1패로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조 4위까지 주어지는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편, 한국은 27일 대만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조 2위를 차지할 경우 A조 3위와 29일 8강에서 만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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