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배달해야 할 음식을 몰래 먹은 직원이 포착됐다.
중국의 펑황망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엘리베이터에서 배달 음식을 먹는 직원의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 13일 중국 광둥성 쓰후이시에서 촬영된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배달할 음식을 먹는 남성의 모습이 찍혔다. 그는 흔적이 남지 않게 뚜껑을 조심스럽게 열어 음식을 맛봤다. 16층에 도달하자 남성은 뚜껑을 태연하게 덮고 문을 나섰다.
이는 중국 내 SNS와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문제가 된 업체는 메이투안(美团). 중국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음식배달 업체다.
논란이 거세지자 메이투안 측은 “해당 직원은 이미 해고 조치됐다면서 “이번 사고와 관련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중국의 펑황망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엘리베이터에서 배달 음식을 먹는 직원의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 13일 중국 광둥성 쓰후이시에서 촬영된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배달할 음식을 먹는 남성의 모습이 찍혔다. 그는 흔적이 남지 않게 뚜껑을 조심스럽게 열어 음식을 맛봤다. 16층에 도달하자 남성은 뚜껑을 태연하게 덮고 문을 나섰다.
이는 중국 내 SNS와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문제가 된 업체는 메이투안(美团). 중국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음식배달 업체다.
논란이 거세지자 메이투안 측은 “해당 직원은 이미 해고 조치됐다면서 “이번 사고와 관련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