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완패’ 맨유, 필 존스 부상 악재까지 겹쳐

입력 2018-08-28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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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EPL)가 토트넘 핫스퍼 전에서 완패와 동시에 수비수 필 존스의 부상 악재까지 겹쳤다.

맨유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 EPL 3라운드 홈경기에서 토트넘에 0-3 완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필 존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후반 13분 빅토르 린델로프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은 “필 존스의 부상이 정확하게 어떤지 모르겠다. 아마도 햄스트링일 것이다. 아직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에겐 바이도 있고 린델로프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맨유는 2연패를 당하며 리그 13위로 떨어졌다. 반면 토트넘은 3연승으로 3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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