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장수 프로그램 ‘VJ특공대’가 폐지된다.
28일 K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VJ특공대’가 9월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며 “후속작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VJ특공대’는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화제를 담아내는 섹션 다큐 프로그램으로 2000년 5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8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한때 KBS 간판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최근 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여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