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x김영철 ‘외식하는 날’ 정규물 확정…꿀잼 이어간다
SBS Plus ‘외식하는 날’이 정규 편성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SBS Plus는 최근 ‘외식하는 날’을 정규편성하기로 했다. 애초 12회에서 마무리하고 시즌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돼 휴식 없이 방송을 이어간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 메인 MC인 강호동과 김영철을 필두로,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김민기 커플, 박준형·김지혜 부부, 배순탁 등의 출연진이 출연해 맛집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라이프를 공유한다.
또한, 결혼을 앞둔 홍윤화·김민기 커플은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한 일등공신. 실제 커플이 전하는 공감 이야기와 먹는 데는 일가견 있는 홍윤화 특유의 맛깔스러운 입담이 더해지면서 온라인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덕분에 ‘외식하는 날’은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 시즌제 대신 정규물로 편성이 확정돼 방송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