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백진희 측 “KBS2 ‘죽어도 좋아’ 검토 중…확정 아냐”

입력 2018-08-31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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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백진희 측 “KBS2 ‘죽어도 좋아’ 검토 중…확정 아냐”

배우 백진희가 초고속으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31일 한 매체는 “백진희가 차기작으로 KBS2 ‘죽어도 좋아’를 결정했다. 여주인공 이루다 주임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죽어도 좋아’는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타임리프를 통한 악덕 상사 갱생기를 그린다. ‘발칙하게 고고’ 이은진 PD가 연출을 맡고 11월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환이 백진상 과장 역할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백진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제안받고 검토 중인 단계다. 확정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백진희는 올해 초 KBS2 ‘저글러스’를 마치고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 합류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주연 배우 윤두준의 군 입대로 지난 28일 조기 종영했다. 전작이 종영하자마자 숨 고를 새도 없이 차기작을 고심 중인 백진희가 ‘죽어도 좋아’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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