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비와이,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10월 6일 개최

입력 2018-08-31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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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제공]

김범수→비와이,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10월 6일 개최

오는 10월 6일(토)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화려한 가을날의 축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15년, 2016년에 이어 올해로 3회 차를 맞는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혁오, 빈지노, 장기하와 얼굴들, 산이, DJ D.O.C 등 매회 화려한 라인업으로 조기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올해에는 ‘명품 보이스’ 김범수, ‘대체불가 힙합의 여왕’ 윤미래, ‘쇼미더머니5’의 우승자 비와이,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중인 걸그룹 모모랜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밴드 버즈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갖춘 뮤지션들의 뜨거운 공연이 펼쳐진다. 초호화 라인업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렛츠런파크 서울의 밤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뮤지션들의 뜨거운 무대는 물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말 체험 등 다양한 사전행사 역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포니 페스티벌'이 개최돼 말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말 먹이 주기 체험’, 전문적인 말 조련사와 귀여운 포니가 함께하는 ‘호스쇼’, 유소년 승마단과 고적대가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퍼레이드’ 등 한국마사회만이 채울 수 있는 말과 관련된 풍성한 콘텐츠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뮤직 페스티벌을 토대로 국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티켓 수익금은 사회 공헌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지정좌석으로 운영되며 사전예매는 인터파크 및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오늘(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티켓은 현장 수령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티켓 판매 사이트의 상세 안내페이지 및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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