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김숙X씬님, ‘신과함께’ 美친 패러디…실화

입력 2018-08-31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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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김숙X씬님, ‘신과함께’ 美친 패러디…실화

김숙이 ‘변성대왕’으로 변신했다.

31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김숙과 씬님의 영화 ‘신과 함께’ 분장 패러디가 펼쳐졌다.

김숙과 씬님은 스튜디오 밖에서 만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분장 패러리)을 결정했다. 영화 ‘신과 함께’를 메이크업으로 패러디하기로 한 것. 김숙은 극 중 변성대왕(정해균 분) 캐릭터로, 씬님은 염라대왕(이정재 분) 캐릭터로 변신하기로 했다.

이렇게 합을 맞춘 두 사람은 씬님의 스튜디오에서 만나기로 했다. 메이크업 재료는 씬님, 의상은 김숙이 준비했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분장. 김숙은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이미 변성대왕 비주얼이지만, 완성도를 위해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과정은 쉽지 않다. 디테일한 메이크업을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그 과정에서 김숙은 변성대왕 이전에 영화 ‘주온’의 토시오가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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