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폐회식에 슈퍼주니어-아이콘 나선다… 화려한 무대 예고

입력 2018-09-02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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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북한 공동 입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북한 공동 입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폐회식만을 남긴 가운데, K팝 스타인 슈퍼주니어와 아이콘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폐회식은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GBK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과 북한은 개회식에 이어 폐회식에서도 공동 입장한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팝의 슈퍼주니어, 아이콘이 인도네시아 스타들과 함께 화합의 무대를 꾸민다.

폐회식 공연은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의 유산을 알아보는 문화 예술 퍼포먼스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앞서 개회식 때 인도네시아 문화의 정수와 자연과 사회, 그리고 꿈과 미래를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했다.

한편, 한국과 북한의 공동 입장 기수로는 서효원과 최일이 선정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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