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류현진, 뉴욕 메츠 전 2회도 삼자범퇴 ‘퍼펙트 피칭’

입력 2018-09-06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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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뉴욕 메츠 전 2회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6개의 공을 던져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날 1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토드 프레이저를 좌익수 뜬공 처리한 뒤 마이클 콘포토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오스틴 잭슨을 외야 뜬공 처리하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시즌 류현진은 4승 1패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하며 부상 후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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