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류현진, 뉴욕 메츠 전 3회 2K 무실점 ‘3이닝 연속 삼자범퇴’

입력 2018-09-06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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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뉴욕 메츠 전 3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하고 있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날 1회와 2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막은 류현진은 3회 선두타자 케빈 플라웨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브랜든 니모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이어 잭 휠러를 외야 플라이로 잡고 완벽투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시즌 류현진은 4승 1패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하며 부상 후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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