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신곡 ‘맘’으로 컴백한 백퍼센트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이 날 백퍼센트는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다. 도입부부터 다이나믹한 동선을 선보인 백퍼센트는 파워와 절도를 동시에 요구하는 왁킹 댄스, 360도 점프 댄스 등의 고난이도 군무로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또, 앞서 컴백 준비 중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멤버 혁진을 포함한 전체 멤버 완전체 퍼포먼스는 처음 방송되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퍼센트의 신곡 ‘맘’은 트로피컬 장르의 곡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는 작곡가 조영수와 이유진, 그리고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각 파트마다 입체적인 백퍼센트 멤버들의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대중적인 후렴구 ‘럽미’ 퍼포먼스가 감상 포인트다.
한편 백퍼센트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맘(Heart)’의 컴백 무대를 펼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