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신인 그룹 공원소녀(GWSN)가 ‘2018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공원소녀는 오는 11월 10일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Dallas)에서 열리는 ‘2018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축하 무대를 펼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은 미국 경제의 중심 달라스에서 매년 개최되는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한인들뿐만 아니라 여러 민족이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공원소녀는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올해 약 10만 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규모 행사의 초청을 받아 한인들과 현지 팬들에게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미국 내 한류 열풍에 일조할 예정이다.
지난 5일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을 발매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공원소녀는 신나라레코드 실시간 음반 판매 차트 1위 및 음반 초동 물량 완판 등 데뷔 첫 주부터 눈부신 성과를 써내려가고 있다.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원소녀는 이번 주에도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출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각기 다른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일곱 명의 멤버로 이뤄진 공원소녀는 키위미디어그룹의 K-POP 레이블 키위팝(KIWIPOP)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으로, Mnet 10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GOT YA! 공원소녀’를 통해 꾸밈없고 발랄한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사진 = 키위미디어그룹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