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블랙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타이 브레이커를 앞두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리드오프 찰리 블랙몬(32)이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블랙몬은 1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블랙몬은 1회 3루타를 때린 뒤 놀란 아레나도의 홈런 때 득점했다. 힛 포 더 사이클에서 가장 어렵다는 3루타를 제일 먼저 기록했다.
이어 블랙몬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2점 홈런을 때렸고, 5회에는 내야안타로 단타를 기록했다. 이후 데이빗 달의 홈런 때 다시 홈을 밟았다.
이후 블랙몬은 6회 삼진을 당했으나, 8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힛 포 더 사이클을 완성했다. 쿠어스 필드는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만약 LA 다저스와의 타이 브레이커가 없었다면, 블랙몬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할 뻔 했다.
블랙몬의 이날 힛 포 더 사이클은 개인 통산 최초, 이번 시즌 전체 4번째이자, 콜로라도 역사상 9번째 기록이 됐다.
블랙몬은 1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블랙몬은 1회 3루타를 때린 뒤 놀란 아레나도의 홈런 때 득점했다. 힛 포 더 사이클에서 가장 어렵다는 3루타를 제일 먼저 기록했다.
이어 블랙몬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2점 홈런을 때렸고, 5회에는 내야안타로 단타를 기록했다. 이후 데이빗 달의 홈런 때 다시 홈을 밟았다.
이후 블랙몬은 6회 삼진을 당했으나, 8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힛 포 더 사이클을 완성했다. 쿠어스 필드는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만약 LA 다저스와의 타이 브레이커가 없었다면, 블랙몬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할 뻔 했다.
블랙몬의 이날 힛 포 더 사이클은 개인 통산 최초, 이번 시즌 전체 4번째이자, 콜로라도 역사상 9번째 기록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