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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상으로 결장했던 구자철이 2경기 만에 복귀해 팀의 대승을 도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분데스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를 4-1로 크게 이겼다.
지난 달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트린 뒤 부상으로 교체돼 나갔던 구자철은 이날 후반 25분 미하엘 그레고리치와 교체돼 2경기 만에 나선 복귀전에서 20분 동안 활약했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리그 8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