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관중 동원 6년 연속 1위… NYY 2위

입력 2018-10-01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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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타이 브레이커 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 관중 동원에서는 LA 다저스가 정상에 올랐다. 무려 6년 연속 1위다.

LA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까지 81경기에서 380만 여 명을 동원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평균 관중도 4만 7천 여 명으로 1위.

이는 지난 2013년 이래 6년 연속 1위. 또한 LA 다저스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타이 브레이커가 남아있지만, 이 경기 역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물론 LA 다저스는 타이 브레이커와는 관계 없이 1위를 확정지었다.

이어 2위에는 348만 여 명을 동원한 뉴욕 양키스, 3위에는 340만 여 명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자리했다.

계속해 4위와 5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컵스가 올랐다. 5위 안에 오른 2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구장 관중석 대비 입장 비율을 보면, 세인트루이스가 95.6%로 1위에 올랐다. 시카고 컵스가 94.2%로 2위, 샌프란시스코가 92.9%로 3위.

반면 LA 다저스는 84%, 뉴욕 양키스는 86.6%를 기록했다. 이는 다저 스타디움과 뉴 양키 스타디움의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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