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무궁화, 연고 지역 18개 초등학교 방문해 학용품 전달

입력 2018-10-01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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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창단 2년차를 맞은 프로축구 K리그2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이 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축구단을 알리고자 구단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랑을 살려 학용품 자를 제작했다.

제작한 학용품 자 약 1만 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아산 관내 위치한 18개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전달됐다.

선정된 관내 18개 초등학교는 2018년을 기준으로 아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비타민스쿨’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금성초, 남성초, 남창초, 도고온천초, 동신초, 둔포초, 배방초, 송남초, 신광초, 아산초, 아산풍기초, 온양권곡초, 염작초, 영인초, 천도초, 충무초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아산은 사회공헌 활동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프로그램 참가 학교를 위해 학용품 자 전달, 에스코트 키즈 초청, 비타민 스쿨 진행 학교를 재방문하며 지역 사회에 점차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11월에도 다양한 ‘비타민스쿨’로 연고지 밀착사업에 주력할 아산은 18시즌 사회공헌 연 100회를 목표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중이다. 사회공헌 활동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선보이는 중인 아산의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또한 아산은 오는 3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아산은 전남을 상대로 FA컵 8강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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