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납치된 남지현 구했다 (ft.회초리)

입력 2018-10-01 21: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납치된 남지현 구했다 (ft.회초리)

도경수가 납치된 남지현을 구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7회에서는 납치된 홍심(남지현)을 구하는 원득(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무리에게 납치된 홍심. 그런 소식을 접한 원득은 말을 타고 납치된 홍심이 있는 숲으로 달려갔다. 원득이 나타나자 홍심은 도망가라고 소리쳤다. 원득은 그런 홍심의 말에도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나뭇가지를 꺾어 회초리를 만들었다. 무리의 남성들은 칼을 사용했지만, 원득은 회초리 하나로 그들을 상대했다. 그럼에도 뛰어난 무공으로 무리를 제압하던 원득.

하지만 잃었던 기억이 되살아났던 걸까. 남성의 칼에 팔을 베이고 말았다. 위기의 원득. 이때 묶인 밧줄을 풀고 몽둥이를 든 홍심은 원득을 위협하는 남성의 등을 후려쳤다. 위기를 모면한 원득은 무리를 소탕했다. 무리는 원득을 피해 도주했고, 홍심은 다친 원득의 몸을 살폈다. 원득은 무리를 뒤쫓아야 한다며 그 뒤를 따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