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박환희 보라고”…바스코 여친, 집안문제는 알아서 해결하길(종합)

입력 2018-10-02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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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박환희 보라고”…바스코 여친, 집안문제는 알아서 해결하길(종합)

래퍼 바스코의 여자친구 A가 바스코의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여자친구 A는 자신의 SNS에 "보라고 쓴 것 맞다. 박환희 씨가 내 전화 안 받는다. 그래서 글을 올렸다"며 박환희의 실명을 썼다.



앞서 A는 9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스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비롯해 바스코의 아들 B의 사진도 게재했다. B는 바스코가 배우 박환희와 2011년 결혼해 낳은 아들이다.

A는 사진과 함께 "사실 전 아들만 셋"이라며 "큰 아들 동열(바스코, 본명 신동열), 둘째 B, 막내 루시(반려견). 남자 복은 타고났나 봐요"라며 "누가 그러던데 B가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하세요.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 첫째 동열(바스코)인 누가 뭐래도 최고 아빠. 힘내, 내 사랑”"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면접 교섭권을 갖고 있는 박환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더 잘 찍는 피카츄"라며 아들의 사진을 공개한 후였다.



박환희와 바스코 여자친구의 온라인 갈등은 지난 1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가 해당 내용을 다루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이 굳이 몰라도 되는 '남의 집안사정'까지 알게 됐다. 불필요한 신경전에 현재 바스코의 SNS는 비공개 상태고 박환희 측 역시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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