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풀바디 액션 무삭제 영상 전격 공개

입력 2018-10-02 1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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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베놈>이 짧지만 강렬하고 독보적인 액션 장면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는 영화 <베놈>은 2일 빌런 히어로 ‘베놈’만의 액션을 담은 ‘풀바디 액션 무삭제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영상에서는 SWAT(특수기동대)에 쫓기는 ‘에디 브록’(톰 하디)의 모습으로 시작해 시선을 모은다. 완벽하게 포위당하고도 두려움 없이 오히려 “이러다 후회해요”라고 말하던 ‘에디 브록’은 이내 ‘베놈’으로 변신, 모두를 당혹시키며 특유의 강력한 포스를 드러낸다.

SWAT 의 모든 공격을 무력화하는 ‘베놈’의 강렬한 능력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거대한 몸집으로 SWAT 대원들을 사정없이 내팽개치고 공격을 가하는 그의 파워가 보는 이를 압도한다. 또한 건물 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선보이는 공중 액션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해 영화 속에서 펼쳐질 액션 장면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실제 <베놈>의 액션 장면들은 제작진의 상당한 노력 끝에 만들어진 장면들로, 톰 하디 역시 이를 위해 촬영 전 수개월 간 무술 연습에 임했다. 이렇게 탄생한 다채로운 액션 장면들은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다.

‘풀바디 액션 무삭제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킨 영화 <베놈>은 오는 10월 3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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