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6일 인천 전서 주장 한희훈 100경기 출전 기념 이벤트

입력 2018-10-04 17: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주장 한희훈의 리그 100경기 출전을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오는 6일(토)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E석에서는 ‘달려라 하니존’을 만나볼 수 있다. ‘달려라 하니존’은 한희훈의 리그 100경기 출전을 축하하고 한희훈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마련된 응원석이다. 대구는 ‘달려라 하니존’에 앉은 팬들에게 100경기 기념 백설기 떡을 선착순 500개 증정한다. 또한 이날 경기 승리 시 한희훈이 ‘달려라 하니존’에 방문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열심히 응원을 할 경우 추첨을 통해 피부 관리 상품권, 전동마켓 이용권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한정판 출시된 ‘주장 완장’에 한희훈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 응모 방법은 ‘달려라 하니존’에 앉은 후 백설기 떡을 들고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업로드 시 반드시 해시태그 ‘#대구FC’, ‘#한희훈100경기’를 함께 작성해야 한다. 결과는 인천전 이후 대구FC SNS로 발표하며, 개별 연락을 통해 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한희훈의 100경기 출전 기념으로 출시된 ‘주장완장’을 팀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일(화)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한정판(100개) ‘주장 완장’은 팬들의 관심에 힘입어 현재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잔여 수량 구매는 6일(토) 정오부터 대구스타디움 입장게이트 옆에 위치한 ‘팀스토어’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18,000원이다. 제작은 스포츠 디자인 전문기업 '라보나크리에이티브'에서 진행되었다.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되어있다. 한희훈의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주장완장’을 구매한 선착순 팬 18명은 워밍업 시간에 맞춰 한희훈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구단에서 준비한 축하 기념식도 진행된다. 대구는 대구FC 소속으로 60경기를 뛴 한희훈에게 100경기 출전을 기념해 제작한 황금열쇠와 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FC 공식 서포터즈 그라지예가 시상자로 나서 직접 제작한 트로피와 꽃다발을 한희훈에게 전달한다.

하프타임에는 한희훈에 관한 퀴즈를 맞추는 라이브 퀴즈쇼가 진행된다. 이는 전광판에 나오는 한희훈에 관한 퀴즈를 풀고, 당첨자에게는 전동마켓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7M 캠페인 슈팅 이벤트’, 하프타임 치어리더 공연‘ 준비되어 있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이벤트 사항 등은 대구FC 공식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FC 홈경기 티켓은 경기 당일 대구스타디움 매표소(1, 2번)에서 구매하거나 경기 전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