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6일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최수연 시구

입력 2018-10-05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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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t wiz(대표이사 유태열)가 6일(토)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 금메달리스트’ 최수연(29,안산시청)의 시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수연은 대학 시절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극복하고,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화려한 외모로 대회 당시 ‘미녀 검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kt wiz는 7일(일) 열리는 수원 지역 최대 퍼레이드인 ‘2018 정조대왕 능 행차’ 행사에 참가한다. kt wiz 응원단이 행사 퍼레이드에서 특별 공연을 진행하고 팬들과 단체 응원전을 펼쳐 수원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퍼레이드에 참가할 kt wiz 팬 200명은 당일 위즈파크 동문 입구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 ‘위잽(wizzap)’ 아이디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또, 정조대왕 유니폼을 착용한 팬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빅또리 응원봉과 크린토피아 상품권 1만원 권을 증정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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