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지점 3개에 ‘희망길벗’ 개소

입력 2018-10-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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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5일 경륜경정 장외지점 3곳(분당·장안·관악)에서 희망길벗 개소식을 가졌다.

중독 예방·치유센터로 사행성 게임에 대한 지나친 몰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상담·사후관리 등 통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상담사가 중독예방 기초상담역할을 수행하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로 2차 치유상담을 의뢰한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장외지점의 건전화 및 과몰입 예방을 위해 희망길벗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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