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스코 소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타바스코 글로벌 키친 이벤트 인 서울 행사가 10일 서울 도산대로 가로수길 ‘LE SIGHT’에서 열렸다. 타바스코의 CEO인 토니 시몬스와 타바스코를 공식 수입하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국내 유명 요리사와 파워 블로거 등 약 110명이 참석했다. 타바스코 소스는 매킬레니사가 1868년 생산해 올해로 15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에서는 1987년 오뚜기를 통해 공식 수입되어 올해로 31주년이 됐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