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배우 김인권, AOA 지민-혜정 특별 출연

입력 2018-10-14 1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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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배우 김인권과 AOA 지민, 혜정이 특별 출연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4쿼터 2라운드에는 ‘믿고 보는 배우’ 김인권과 대세 걸그룹 AOA의 지민과 혜정이 출격, 국보급 존재감을 드러내며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안긴다.

배우 김인권은 ‘연기는 연기다’ 코너에서 황제성, 최성민과 함께 폭소 유발 케미를 선보인다. 영의정 역으로 분한 김인권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코믹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메소드 연기를 펼쳐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웃음보 터지는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극강의 집중력은 물론 황제성과의 주거니 받거니 차진 호흡까지 완벽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김인권의 맹활약이 안방극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전망이다.

지민과 혜정은 ‘갑분싸’ 코너를 지원사격한다.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의 호흡이 빛나는 ‘갑분싸’는 일상 속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 상황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코너. 2018년 4쿼터 첫 선을 보인 코너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의 동창 역으로 나타난 지민과 혜정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 사람을 기죽이는 모태 미녀로 등장, 시작부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든 지민과 혜정은 예측불허의 돌발 행동을 이어가며 갑자기 싸해지는 분위기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상큼한 댄스 퍼포먼스와 반전의 예능감까지 분출해 관객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주 2018년 4쿼터 1라운드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판을 선보인 ‘코빅’은 신규 코너들의 돌풍이 예고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전통 강호 ‘연기는 연기다’와 ‘부모님이 누구니’가 여전히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대세들이 선보인 ‘가족오락가락관’, ‘갑분싸’, ‘2018 장희빈’이 첫 방송부터 순위권에 진입한 것. 이번 주에는 어떤 강력한 비밀 병기로 기존 코너들을 위협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1위에 오른 코너는 누가될 지 쫄깃한 대결 결과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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