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KBS 2TV ‘최고의 이혼’에서는 강휘루(배두나 분)는 진유용(이엘 분)을 만났다.
이날 고미숙(문숙 분)을 찾은 진유용은 강휘루를 만나게 됐다. 진유용은 “일본인 친구가 머물 곳이 없어서 여기를 찾았는데 석무 씨 집인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진유용은 “같은 대학을 다녔지만 친구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라고 말하자 고미숙은 “석무가 여자친구는 있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강휘루는 “인기 없었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고미숙은 진유용에 “남편이 인기가 많으면 걱정이 많지 않나. 사람이 묘하게 편하더라. 자연스레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