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뭅뭅’ 전배수X윤종석 밝힌 ‘손 the guest’ (ft.美친 연기 비화)
영화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이 드라마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에서 활약한 전배수와 윤종석 ‘신스틸러SSUL 인터뷰’를 공개했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로,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손 the guest’에서 각각 부마자 김영수와 최상현으로 분한 전배수와 윤종석은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한 신들린 연기로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에서 회자됐던 각 캐릭터 명대사 재연과 ‘손 the guest’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 신스틸러로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뭅뭅‘ 페이스북 계정과 OCN, 채널CGV, 수퍼액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뭅뭅 신스틸러SSUL에서 전배수는 “‘손 the guest’ 촬영장에서 ’김영수가 여기서 끝이 아니다’는 스태프의 장난스런 이야기를 들었다”며 “15, 16부 대본을 줬으면 좋겠다”며 드라마의 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신스틸러’라는 수식어에 대해 “‘손 the guest’ 전에는 들어본 적이 없다, 부담스럽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윤종석은 “갭(GAP) 차이가 크단 이야길 듣고 싶다”며 개인적인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두 배우가 연기 빼고 제일 잘하는 의외의 것들, 촬영하면서 무서웠던 SSUL까지 깨알 같은 이야기를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