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브랜뉴뮤직 측 “이대휘·박우진, 스케줄 조율해 콘서트 참석” [공식입장]

입력 2018-10-19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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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브랜뉴뮤직 측 “이대휘·박우진, 스케줄 조율해 콘서트 참석” [공식입장]

그룹 워너원 이대휘, 박우진이 브랜뉴뮤직 콘서트에 참여한다.

브랜뉴뮤직은 19일 공식 SNS에 'BRANDNEW YEAR 2018' 티켓 오픈을 공지했다. 이는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패밀리 콘서트로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에 따르면 콘서트에는 버벌진트, 산이, 범키, 한해, 양다일, 이루펀트, 칸토, 그리, 강민희, 이강, 옌자민, DJ JUICE, DJ IT이 출연한다. 특히 MXM 임영민 김동현과 워너원 박우진, 이대휘이 함께 한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워너원 박우진, 이대휘의 참석에 불만을 표현한다. 연말까지 계약돼 있는 워너원이 11월 중순 컴백하는 가운데 굳이 해산 전 원 소속사 콘서트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이에 워너원과 브랜뉴뮤직 양측은 동아닷컴에 "스케줄을 조율해 참석만 한다. 공연 여부 등 구체적인 부분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6월 워너원의 라이관린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콘서트에 등장한 바 있다.

'BRANDNEW YEAR 2018' 티켓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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